남양주시 퇴계원읍이 신임 읍장 부임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적극적인 밀착 소통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퇴계원읍이 10일과 11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24곳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숙 신임 퇴계원읍장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읍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 읍장은 각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시설 이용 및 생활 환경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현장에서는 시설 이용 관련 건의를 비롯해 나무 가지치기, 산책로 정비, 벤치 파손 등 다채로운 생활 속 불편 사항이 접수됐다. 퇴계원읍은 제시된 의견에 대해 현장을 즉각 확인하고 조속한 개선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퇴계원 운동장 조성 ▲용암천 생활체육시설 조성 ▲퇴계원중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설립 등 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화장실이 없어 인근 건물의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해 오던 퇴계원 1·3리 경로당이 남양주시복지재단 기능보강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부터 경로당 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도 함께 전했다.
최숙 퇴계원읍장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비롯한 주민 생활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읍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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