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스마트안양 AI아카데미’ 가동… 공직자 AI 행정 역량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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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스마트안양 AI아카데미’ 가동… 공직자 AI 행정 역량 ‘UP’

경기일보 2026-03-12 17:19: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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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스마트안양 AI아카데미 제1회 AI컨퍼런스’에서 최재봉 성균관대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12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스마트안양 AI아카데미 제1회 AI컨퍼런스’에서 최재봉 성균관대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인공지능(AI) 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선포한 안양시가 공직 사회의 AI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2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스마트안양 AI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제1회 AI 컨퍼런스를 열고, 최재봉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I가 바꾸는 행정, AI로 여는 안양의 미래’를 주제로 마련됐다. 올해 신설된 ‘AI전략국’을 필두로 추진 중인 AI 중심 도시 전환 정책의 일환이며,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실무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난 1월22일 시행된 ‘인공지능기본법’(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공직자들의 AI 소양 교육이 의무화되는 흐름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다.

 

최 교수는 ‘포노 사피엔스’, ‘AI 사피엔스’의 저자로 잘 알려진 IT 전문가다. 최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최신 AI 트렌드와 인공지능기본법의 핵심 내용을 짚어주는 한편, 행정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접목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직무 특성과 이해도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 부서에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행정 전반에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에 공직자의 역량은 곧 행정 서비스의 품질과 직결된다”며 “공직자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AI 혁신도시 안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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