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2일 국토부·항공안전기술원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2024년 첫 선정 이후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3억5천만 원을 확보, 경기북부 드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K-드론배송 상용화(1억2천만원),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2억3천만원) 등 2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양주시가 대표 사업자로 참여하고 ㈜비씨디이엔씨·㈜웨이버스·㈜공간정보가 공동 수행한다.
K-드론배송사업은 나리농원·장흥자연휴양림·양주시청 일원을 실증 무대로 삼아 추진된다. 천일홍 축제 기간 의약품·자동심장충격기(AED) 배송, 휴양림 내 식음료 배달, 산불·폭염 예찰 및 혈액 배송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은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에 인공지능 분석 모델을 개발해 농경지 이용 현황, 하천 준설량, 산사태 위험 분석 등 데이터 기반 행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실증 성과를 통해 드론 배송 상용화와 인공지능 행정서비스가 결합된 ‘드론 기반 스마트 행정도시’ 구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선정은 양주의 드론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시민이 일상에서 드론 기술의 편익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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