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독서 교육의 국가적 전환 움직임에 동참하고 시민 중심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국가 선포식을 열었다.
시는 지난 11일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도서관·교육·출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독서국가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세대 독서문화 확산 ▲학교·도서관·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구축 ▲출판 및 문화산업 존중과 지식·콘텐츠 선순환 기반 강화 ▲경청과 토론이 살아있는 시민사회 구현 ▲독서를 통한 미래 준비 등의 내용을 담은 선언문이 발표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준 작가는 읽는 하루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깊이 읽고 사유하는 힘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봉성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독서국가 선포식은 시민의 일상 속에 독서가 자연스럽게 뿌리내리도록 하는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읽고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교육을 강화하는 등 독서국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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