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축제 현장 합동 안전점검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들불축제 안전 관리에 인공지능(AI) 드론과 인파관리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활용된다.
제주도는 오는 13∼14일 본행사를 앞둔 제주들불축제 안전관리를 위해 12일 제주시, 자치경찰단,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합동 사전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진행되는 들불축제 현장에는 본행사 기간 하루 최대 7만명, 이틀간 총 12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행사장 구조물 안전성, 전기·가스 시설, 동선 관리, 인파 밀집 가능 구간 등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은 행사 전 개선한다.
본행사 기간에는 도 우주모빌리티과와 자치경찰단이 협업해 AI 드론 3대로 공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경찰·소방·자치경찰·제주시 등 유관기관 간 상황 정보도 신속하게 공유한다.
행정안전부 인파관리지원시스템도 함께 운영된다. 축제장 내 밀집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체계가 즉각 작동하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도는 전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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