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맞네’…최형우·구자욱 없이도 12점 뽑은 삼성, 첫판부터 뽐낸 타선 파괴력 [SD 대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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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맞네’…최형우·구자욱 없이도 12점 뽑은 삼성, 첫판부터 뽐낸 타선 파괴력 [SD 대전 라이브]

스포츠동아 2026-03-12 16:2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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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르윈 디아즈가 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서 열린 한화와 시범경기서 안타를 쳐낸 뒤 타구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삼성 르윈 디아즈가 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서 열린 한화와 시범경기서 안타를 쳐낸 뒤 타구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대전=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올 시즌 우승후보로 꼽히는 삼성 라이온즈의 강점은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타선이다. 지난 시즌 팀 홈런 1위(161개), 득점 2위(775점)였다. 기존에도 르윈 디아즈(30), 구자욱(33), 김영웅(23), 이재현(23), 강민호(41) 등이 포지한 강타선에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최형우(43)까지 영입해 쉬어갈 곳 없는 타선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이 12-3의 승리를 거둔 12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는 타선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 한판이었다.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선 한국 야구대표팀에 발탁된 구자욱, 1회초 첫 타석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최형우가 없는 가운데서도 15안타로 12점을 뽑아 상대를 두들겼다.

집중력이 특히 돋보였다. 1회초 무사 1·2루서 최형우가 한화 선발투수 왕옌청의 2구째 커브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아 1사 만루를 만들었고, 디아즈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먼저 득점했다. 계속된 2사 만루선 강민호가 2타점 좌전적시타를 터트려 3-0으로 달아났다.

4회초는 강민호, 류지혁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서 김성윤의 3루수 방면 내야안타, 이성규의 1타점 좌중간 적시타, 디아즈의 1타점 우전적시타로 3점을 추가했다.

삼성 강민호가 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서 열린 한화와 시범경기서 안타를 쳐낸 뒤 타구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삼성 강민호가 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서 열린 한화와 시범경기서 안타를 쳐낸 뒤 타구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6-1이던 7회초는 디아즈가 포문을 열었다. 한화 강건우의 6구째 슬라이더를 가볍게 밀어쳐 좌중간 안타를 쳐냈다. 김영웅의 볼넷으로 계속된 무사 1·2루서는 이재현의 1타점 2루타, 류지혁의 1타점 좌전적시타 등을 묶어 또 3점을 따냈다. 9-3으로 쫓긴 9회초서도 전병우, 김태훈의 적시타 2개를 묶어 3득점했다.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김성윤은 4타수 3안타 2득점을 올리며 중심타선에게 기회를 연결했다. 디아즈(2타수 2안타 2타점), 강민호(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류지혁(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시즌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14,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644를 기록, 타격 부문 3관왕에 오른 디아즈는 이번 시즌에도 팀 타선의 중심을 잡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 이날은 힘을 들이지 않고 콘택트에 집중하며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경기 전 “야수 쪽은 어느 정도 정리가 다 됐다”던 박 감독의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 경기 막판에는 백업 자원의 기량까지 점검하는 수확을 남기고 올해 첫 시범경기를 기분 좋게 마쳤다.

삼성 김성윤이 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서 열린 한화와 시범경기서 타격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삼성 김성윤이 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서 열린 한화와 시범경기서 타격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대전|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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