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지역 의회가 만든 조례 하나가 남양주 시민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2024년 4월 박윤옥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해 제정된 「남양주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가 시행 2년을 맞으면서 공공부문을 넘어 지역 상권과 시민 생활까지 친환경 실천 문화가 번지고 있다.
조례 제정 이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구사랑가게' 확산이다. 시는 1회용품 줄이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업소를 발굴해 지구사랑가게로 지정·홍보하며 친환경 소비문화를 이끌고 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실천서약과 캠페인도 병행해 일상 속 환경 인식을 높이고 있다.
공공부문에서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행사장에서 발생하던 1회용품 폐기물을 줄이고 있으며, 공공청사 내부에서도 친환경 실천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박윤옥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남양주 곳곳에서 다회용품 사용과 자발적 실천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며 "시민·상인·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남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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