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7일까지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공공인프라를 활용한 ‘2026년 공공인프라 실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2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신기술과 신제품,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실제 공공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점·공장·연구소 중 하나 이상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 소공인이다. 지원 규모는 총 10개 과제 내외로 구성했다. 선정 기업에는 초기 2천만원을 지원하고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ESG, RE100, AI, 4차 산업기술, 사회안전망 등 공공인프라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다.
경과원은 실증 과정에 필요한 제품 제작비와 개발비, 설치비, 시험과 인증 비용 등을 지원해 기업의 실증 부담을 줄였다. 실증 분야는 연구개발, 성능실증, 성과확산 등이다. 사업 참여 기업은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내 공공건물과 단지 공간을 활용해 기술 실증을 진행할 수 있다. 도내 기업은 혁신기술을 실제 공공현장에서 검증하고 기술 상용화와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경과원은 사업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을 위해 16일 광교에서, 17일 판교에서 현장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증 공간과 환경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공공인프라 실증은 혁신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고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도내 기업들이 공공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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