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중동 정세 불안 상황으로 국내에 입국한 재외동포를 위한 맞춤형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 소재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 전담창구(☎ 02-6747-0404)를 개설해 ▲ 심리상담 ▲ 출입국 ▲ 초중등교육 ▲ 다문화가족 및 아이 돌봄 등과 관련해 지원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은 전화·방문 양쪽으로 가능하다.
전담창구는 중동 위기 상황이 마무리돼 귀국 동포들이 거주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동포청은 해외 위난 동포 지원 사업을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책정해 지난해 미얀마와 과테말라 지진, 태국 홍수와 올해 베네수엘라 공습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동포들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경협 청장은 "중동 상황으로 인해 고국을 찾은 우리 동포들이 이미 힘든 상황에서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불편해하지 않도록 준비해뒀다"며 "도움이 필요한 동포들은 언제든 동포청의 문을 두드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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