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결연으로 학교생활·진로 상담·정서 안정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밝음 기자 = 법무부는 보호관찰 학생의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보호관찰 학생·교사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호관찰 처분을 받거나 학교폭력 또는 경미한 비행을 저지른 학생과 교사의 1대1 결연으로 진행된다.
교사와 보호관찰관이 학교생활 지원과 진로 상담, 정서 안정 등 상담·지도 활동을 하면서 정보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거나 학교폭력 등 추가 비행을 저지르지 않도록 예방하고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작년 기준 전국 357개 중·고교에서 교사 457명과 학생 527명이 총 2천86회 멘토링 활동을 했다.
법무부는 보호관찰 재범률이 감소하는 등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생활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학업을 지속하는 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소통하면서 청소년 범죄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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