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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안성탕면과 무파마탕면 등 총 16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0% 낮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하 대상에는 안성탕면 3종을 비롯해 육개장라면, 사리곰탕면, 후루룩국수, 후루룩칼국수, 무파마탕면, 감자면, 짜왕, 보글보글부대찌개면, 새우탕면 등 라면 제품과 쫄병스낵 4종이 포함됐다.
주요 제품별 인하 폭은 안성탕면이 5.3%, 무파마탕면이 7.2% 수준이다. 농심 측은 이번 결정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정부의 취지에 공감해 내려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가격 조정은 최근 밀가루와 유지류 등 원재료 가격 하락세를 반영하고,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농심은 지난해에도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을 인하하며 물가 안정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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