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4동, ‘쓰레기 더미’ 속에 핀 희망… 저장강박 가구 청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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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4동, ‘쓰레기 더미’ 속에 핀 희망… 저장강박 가구 청소 봉사

경기일보 2026-03-12 15:2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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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봉사자 40여 명은 산더미 처럼 쌓인 쓰레기를 정리했다. 안양시 제공
민관 합동 봉사자 40여 명은 산더미 처럼 쌓인 쓰레기를 정리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4동 복지센터와 지역사회가 손잡고 쓰레기 더미 속에 고립된 이웃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장강박증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주거 환경이 악화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집 안에 장기간 생활폐기물을 방치해 악취와 위생 문제가 심각했으며 이로 인해 본인의 건강은 물론이고 인근 주민의 민원도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정비 활동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 사회단체 회원, 청소 기동반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집 안 곳곳에 쌓여 있는 엄청난 양의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센터는 이번 활동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가구가 다시 폐기물을 쌓지 않도록 정기적인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전문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유재선 안양4동장은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다시금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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