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이즈피엠피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지역관광 커뮤니티 '코리아 익스피리언스(Korea Experience)'를 정식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경기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소도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코리아 익스피리언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역 소도시에서 겪는 정보 부족과 파편화 문제를 해결한다. 관광 정보, 이동 경로 체험 프로그램 등 분산된 지역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지도 기반 테마 탐색 기능을 지원한다. 문화관광축제, 반값여행 등 테마별 장소를 구글지도에 표시해 직관적인 지역 탐색을 돕는다. 로컬 체험과 미션, 혜택 프로그램인 'K-Perks'도 운영한다.
코리아 익스피리언스는 교통 안내와 위치 정보까지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 전부터 자유여행을 직접 기획할 수 있게 한다. 축제 일정과 로컬 체험 일정을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1월 파일럿 사이트를 오픈한 이후 레딧과 인스타그램 등 외국인 관광객이 실제 활동하는 커뮤니티 채널을 함께 운영했다. 파일럿 기간 레딧 누적 조회수는 14만2000회를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반응이 이어지면서 지자체의 관심도 높아졌다. 이즈피엠피는 지자체 전용 B2G 솔루션 '글로벌 링크Glocal Link'를 개발 중이다. 올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링크는 지자체가 지역 관광 콘텐츠 홍보를 의뢰하면 코리아 익스피리언스 채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직접 노출한다. 홍보 효과는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방문 유입, 콘텐츠 반응, 전환 데이터 등 정량적 성과를 리포트로 제공한다.
최학찬 이즈피엠피 공동대표는 "코리아 익스피리언스가 외국인에게는 진짜 한국을 경험하는 창구, 지자체에는 지역 소도시 매력을 알리는 채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즈피엠피는 2003년 설립된 행사 기획·운영 전문 기업이다. 국제회의, 전시, 이벤트, 엑스포 등 1천여건의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관광과 IC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관광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관광 플랫폼 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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