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서 중도 귀국한 롯데 박진, 결국 팔꿈치 인대 수술…“교차 검진 후 일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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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서 중도 귀국한 롯데 박진, 결국 팔꿈치 인대 수술…“교차 검진 후 일자 결정”

스포츠동아 2026-03-12 15:06: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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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진이 지난달 23일 일본 미야자키서 열린 스프링캠프 도중 숙소 인근의 공원서 야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롯데 박진이 지난달 23일 일본 미야자키서 열린 스프링캠프 도중 숙소 인근의 공원서 야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스프링캠프 기간 팔꿈치 불편 증세로 중도 귀국한 롯데 자이언츠 박진(27)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12일 “박진이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아 수술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진은 최근 일본 미야자키서 2차 캠프 일정을 소화하다 팔꿈치 불편 증세를 호소했다. 5일 캠프를 마친 롯데는 박진을 선수단 일정보다 이틀 먼저 돌려보내 검진 받도록 조치했다. 롯데는 교차 검진을 통해 인대 접합이나 재건 중 어떤 수술이 필요한지 파악해 수술 일자를 잡기로 했다.

롯데는 그간 박진의 팔꿈치 상태를 꾸준히 관리하고 있었다. 팔꿈치 통증이 예년부터 지속돼 왔기 때문에 악화를 막으려면 회복이 중요했다. 박진은 이번 캠프서도 구단의 철저한 관리 속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는 지난달 27일 소켄스타디움서 열린 2차 캠프 6일째 훈련까지 투구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다만 캠프 완주를 이틀 남기고 통증이 심해진 게 뼈아팠다.

2019년 롯데 유니폼을 입은 박진은 최근 몇 년간 팀의 전천후 투수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해 51경기(선발 5경기)에 등판해 3승3패1세이브3홀드, 평균자책점(ERA) 5.32, 이닝당출루허용(WHIP) 1.41를 기록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대체 선발이 필요하면 그를 우선순위에 뒀다. 그는 이번 캠프서도 김진욱, 쿄야마 마사야 등 5선발 후보와 경쟁하고 있었다.

롯데가 이번 시범경기서 박진을 대체할 전천후 투수를 찾을지 주목된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그의 복귀 시점을 이르면 가을로 예상하고 있다. 재건이 아닌 접합 수술을 받더라도 재활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롯데서는 이민석이 2023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1년여 재활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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