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인천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 제2회 공론장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제2회 공론장에선 ‘위기의 민생경제 어떻게 살릴까’를 주제로 금융부채 문제 등 인천 민생경제의 현안을 진단하고 실질적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현장의 목소리와 학술적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민생경제 위기를 단기적 경기 대응 차원을 넘어 산업·금융·복지 정책이 연계된 종합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방정부가 지역화폐, 공공조달,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등을 유기적으로 설계해 체감경기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인하대는 오는 18일 제3회 공론장을 열어 ‘지속가능한 도넛도시 모델과 인천의 정책 과제’를 토의할 예정이다.
인하대 지역협력센터 관계자는 “2회 포럼은 민생 경제 회복이 지역사회의 가장 절실한 과제임을 재확인하는 자리”라며 “이어지는 3회 포럼에서는 기후위기와 불평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인천형 지속가능 모델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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