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발베르데 "맨체스터 원정 매우 힘들 것"…레알, 맨시티 3-0 박살 내고도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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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발베르데 "맨체스터 원정 매우 힘들 것"…레알, 맨시티 3-0 박살 내고도 경계!

STN스포츠 2026-03-12 14:19: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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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 /사진=발베르데 소셜미디어(SNS)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 /사진=발베르데 소셜미디어(SNS)

[STN뉴스] 송승은 기자┃레알 마드리드 대승을 이끈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2차전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맨시티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8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미드필더 발베르데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전반에만 세 골을 몰아넣는 해트트릭을 기록, 맨시티 수비진을 붕괴시켰다.

발베르데는 전반 20분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역습 상황에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뒤,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7분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다.

레알의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42분 발베르데가 강력한 발리슛으로 세 번째 골까지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맨체스터 시티를 3-0으로 이긴 레알 마드리드.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맨체스터 시티를 3-0으로 이긴 레알 마드리드.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지휘 아래 점유율을 높이며 반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레알의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특히 공격수 엘링 홀란에게 결정적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면서 공격이 번번이 막혔다.

경기 후 발베르데는 미국 매체 야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밤을 항상 꿈꿔왔다"라며 승리의 기쁨을 전했다. 특히 부상으로 결장한 킬리안 음바페와 주드 벨링엄의 빈자리를 메우며 팀을 승리로 이끈 것에 대해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오는 18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릴 2차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발베르데는 "맨체스터 원정은 매우 힘들 것이다. 0-0 상황이라 생각하고 다시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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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송승은 기자 song@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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