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김동연 경기도지사 재선 도전…"성과와 실력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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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김동연 경기도지사 재선 도전…"성과와 실력으로 승부"

폴리뉴스 2026-03-12 13:55:49 신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경기도 안양역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경기도 안양역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민선 8기 동안 쌓아온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를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12일 오전 안양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임기 동안 200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주택 80만 호 착공 기반 마련 등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재선 도전을 통해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들을 완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기자회견 장소인 안양역과 관련해 "지상 철도와 도로 지하화를 신속히 추진해 도민의 교통권과 주거 환경을 혁신하겠다"는 구체적인 구상을 내놨다.

주요 정책으로는 '경기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와 주거·돌봄·교통비용을 경감하는 생활비 지원책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말 앞선 정치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보여주겠다"며 본선 경쟁력을 지닌 '승리의 상수'임을 재차 확인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해 국정 과제의 성공적인 지방 이행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은 '추다르크' 추미애 의원과 '현장 일꾼' 김동연 지사의 치열한 양강 구도를 중심으로 한준호·권칠승 의원, 양기대 전 의원이 가세한 '5파전'이 될 전망이다.

[폴리뉴스 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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