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봄철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관리공사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12일 시는 봄철 황사와 건조한 기후로 미세먼지 발생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비산먼지 특별관리공사장 41곳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산먼지란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총칭하며 건설업이나 시멘트, 석탄, 토사 등의 업종에서 많이 발생한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각종 공사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비산먼지, 소음, 빛 공해, 공사장 폐수 등 환경오염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법규와 관리 기준을 안내했다. 같은 환경오염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장별 우수 관리 사례를 공유하는 등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의견 교류도 함께 이뤄졌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관리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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