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장애아동들을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로 전직 치료사 A씨를 검찰에 넘겼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8~11월 연수구 한 언어심리발달센터에서 장애아동 9명을 발로 차거나 펜으로 찍는 등 학대한 혐의다.
학대를 의심한 센터 측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A씨를 검찰에 넘겼다.
연수구는 추후 수사결과를 받는대로 행정처분을 검토할 예정이다. A씨는 이번 사건으로 업무 배제된 뒤 현재는 퇴직 처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 관계자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부터 시설 폐쇄까지 행정처분이 가능하다”며 “경찰 수사와 구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처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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