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은 제6회 WBC서 8강에 진출하며 최소 30억 원 규모의 상금을 확보했다. 우승을 차지하면, 100억 원 이상을 받을 수 있다. 뉴시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서 최소 30억 원을 확보했다.
대표팀은 제6회 WBC 본선 1라운드 C조 2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2009 WBC 이후 17년 만에 1라운드를 통과하며 축제의 분위기로 8강전이 열릴 미국 마이애미행 전세기에 탑승했다. 8강전 상대는 D조 1위 도미니카공화국으로 14일(한국시간) 론디포파크서 맞대결한다.
WBC 조직위원회는 이전보다 제6회 WBC의 상금 규모를 크게 올렸다.
제5회 WBC서는 본선 진출국가에 30만 달러(약 4억 원), 8강 진출 국가에 40만 달러(약 6억 원)를 줬다. 준결승과 결승 진출 시 50만 달러(약 7억 원)씩을 추가 지급했다. 우승 국가는 100만 달러(약 15억 원)의 보너스를 받았다. 우승 시 최소 270만 달러(약 40억 원)를 받을 수 있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제6회 WBC서 8강에 진출하며 최소 30억 원 규모의 상금을 확보했다. 우승을 차지하면, 100억 원 이상을 받을 수 있다. 뉴시스
대표팀이 8강 이상에 오른다면, 상금 규모는 더 커진다.
8강전 승자는 125만 달러(약 18억 원)를 추가로 받는다. 준결승 승자는 125만 달러가 더해지고, 우승을 수확하면 250만 달러(약 37억 원)를 더 가져갈 수 있다. 대표팀은 일본에 조별리그 1위를 내줘 조별리그 1위 보너스인 75만 달러를 받지 못하지만, 우승하면 WBC 조직위원회로부터 최대 675만 달러(약 100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대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한 차례 주어지는 KBO의 포상금이 더해지면, 상금 규모가 더 커진다. KBO는 대표팀에 8강 진출 시 4억 원, 준결승 진출 시 6억 원, 준우승 시 8억 원, 우승 시 12억 원의 포상금을 약속했다. 대표팀은 대회 최종 결과에 따라 100억 원 이상의 돈방석에 오를 수 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제6회 WBC서 8강에 진출하며 최소 30억 원 규모의 상금을 확보했다. 우승을 차지하면, 100억 원 이상을 받을 수 있다. 뉴시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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