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문화제 앞두고 식품안전관리 강화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관광객이 급증한 영월 중앙시장이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영화 배경지인 영월 관풍헌은 유배된 단종이 사약을 받은 곳으로, 유배지인 청령포와 함께 관광객이 필수로 방문하는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관풍헌 바로 옆에 있는 영월 중앙시장은 배추전, 메밀전병 등 지역 향토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 지역 먹거리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영월 중앙시장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강원도 내 전통시장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한 첫 사례다.
관광객 약 15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대표 축제 단종문화제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일수록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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