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자금, 2월 주식시장서 135억달러 빠져나가…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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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자금, 2월 주식시장서 135억달러 빠져나가…역대 최대

연합뉴스 2026-03-12 12:0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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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57.4억달러 순유입…전체 증권 6개월만에 매도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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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2026.2.26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 시장에서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역대 가장 많은 자금을 빼갔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중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77억6천만달러 순유출됐다. 순유출은 한국 주식·채권 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투자 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2월 순유출 규모는 역대 2위 기록이고, 원화로는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1,439.7원)을 기준으로 약 11조1천720억원 규모다. 지난해 9월 이후 1월까지 5개월간 이어진 순유입 기조도 깨졌다.

증권 종류별로는 외국인의 주식자금이 역대 가장 많은 135억달러 빠져나갔다. 반대로 채권자금은 57억4천만달러 들어왔다.

한은 관계자는 "주식자금의 경우 국내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인공지능(AI) 투자 관련 경계감 등에 큰 폭으로 순유출됐다"며 "채권자금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저가 매수세, 민간 부문 중심의 투자 수요 등에 힘입어 순유입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추이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추이

[한국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년물 기준)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월평균 22bp(1bp=0.01%포인트)로 전월(21bp)보다 1bp 높아졌다.

2월 중 원/달러 환율의 평균 변동 폭과 변동률(전일 대비)은 각 8.4원, 0.58%로 전월(6.6원·0.45%)과 비교해 변동성이 커졌다.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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