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플레이션에 중동 전쟁까지···국내 디스플레이 수장들 "원가 부담 커"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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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플레이션에 중동 전쟁까지···국내 디스플레이 수장들 "원가 부담 커" 한 목소리

아주경제 2026-03-12 11:44: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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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왼쪽과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12일 2026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왼쪽)과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12일 2026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가 중동 사태에 대해 한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냈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사장)은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2026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물류비도 인상은 물론이고 원유 가격이 올라가면 석유로 만들어야 하는 필름 등 원자재 가격이 다 올라가게 된다"면서 원가 부담 압박을 드러냈다.

이어 이 사장은 "전쟁 여파에 대한 직접적인 묘안은 현실적으로 없다"면서도 "원가 구조 혁신이나 협력사들과 같이 노력해서 어느 정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사장) 역시 이날 자리에서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한 영향이 아직은 없지만, 장기화를 대비해 예의주시하며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메모리 가격 때문에 완제품 가격도 상승하는 가운데 저희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따져보고 있다"며 "메모리 수급 상황에 맞춰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사 수장들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에는 차질없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8.6세대는 전체적으로 잘 진행이 되고 있고 생산도 정상적으로 잘될 것"이라며 "최근 AI 관련 기술이 IT에 잘 접목되고 OLED의 특장점이 부각되면서 한 번 다시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사장 역시 "생산 비용 측면에서 고려해 OLED SE를 기획했다"며 프리미엄 OLED를 중심으로 보급형까지 라인업을 확대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폴더블이라든지 여러 기술에 대해 스터디를 하고 있고 사업이 가시화되는 시점을 보고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컨퍼런스 'GTC 2026'에 초청 받은 정 사장은 "가상 버추얼 디자인(VD), 인공지능(AI) 툴 등 개발하고 있는데, 기에 엔비디아 툴을 쓴 게 있다 보니 초대받았다"며 "지속 개발을 통해 제품, 개발에 VD와 AI를 결합하는 쪽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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