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번 방문 기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및 각 전문기구 수장과 미 주요 고위인사를 만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DC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김 총리는 이번 워싱턴DC 방문 기간 JD 밴스 부통령 등 미국 고위급 정부 관계자와 만남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김 총리와 밴스 부통령이 만나게 된다면 지난 1월 23일(현지시간) 회동 이후 약 한 달 반 만으로, 한미 관세협상과 북미관계 등 다양한 이슈를 놓고 논의가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 총리가 여야 합의로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에 대해 직접 설명할 가능성이 있다.
김 총리는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를 비롯해 유엔아동기금(UNICEF)과 유엔개발계획(UNDP)을 방문한 뒤 스위스로 이동해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이주기구(IOM) 측과 면담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유엔 AI 허브는 유엔 전문기구 등의 AI 관련 기능·부서가 상호 협력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한국 정부가 새로 구상해 추진하는 기구다.
김 총리는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UN AI 허브 유치지원 TF 회의'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협력을 주도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교두보,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유엔 AI 허브 유치를 정부 차원에서 공식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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