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차세대 아이폰 시리즈에서 큰 변화로 기대를 모았던 언더 디스플레이 Face ID 기술이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아이폰 18 프로의 전면 디자인이 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 웨이보의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Digital Chat Station)에 따르면 애플은 기술 완성도와 비용 관리 등을 고려해 아이폰 18 프로에서 다이내믹 아일랜드 디자인을 유지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애플은 당초 예상됐던 언더 디스플레이 Face ID 도입 대신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크기를 줄이거나 기존 구조를 유지하는 전략을 선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같은 결정이 현실화될 경우 아이폰 18 프로의 화면 크기와 전체적인 폼팩터 역시 전작인 아이폰 17 프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디스플레이 아래에 얼굴 인식 센서를 배치하는 기술은 차세대 모델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최근 램 가격 상승 등 스마트폰 부품 원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이 제품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용 부담이 큰 신규 디스플레이 기술 도입을 다음 세대로 미뤘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외형적인 변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성능 측면에서는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에는 애플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2나노미터 공정 기반의 ‘A20 프로(A20 Pro)’ 칩셋이 탑재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카메라 시스템에는 가변 조리개 기술이 도입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프로 맥스 모델의 경우 5,000mAh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되는 등 주요 하드웨어 성능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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