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현장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법은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관내 전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동 순회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해당 법은 질병, 장애,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컨설팅은 시 담당자가 직접 각 동을 방문해 ▲통합돌봄 사업 추진 절차 ▲서비스 연계 방법 ▲'누구나 돌봄' 사업과의 연계 방안 ▲동 복지행정팀과 맞춤형복지팀 간 협력체계 등을 중심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시흥돌봄SOS센터를 중심으로 초기 상담 단계에서 돌봄 욕구를 파악하고 돌봄 매니저로 연계하는 등 현장 운영 방식을 공유했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히 연결하는 동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시는 지난 1월 전담 조직인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통합돌봄 조례 개정, 통합지원협의체 출범, 동 담당자 직무교육, 의료기관 협약 체결 등 지역 기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왔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시흥돌봄SOS센터를 중심으로 동 현장에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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