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금으로 1인당 3만원 이내…"장병 사기 진작·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내달부터 대민지원 활동에 참여한 해군 재진부대 복무 장병에게 누비전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진해구는 해군 장병들이 대민활동에 참여하는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누비전을 지급하기로 했다.
해군 장병들은 그동안 재해·재난 구호, 농번기 일손돕기, 취약계층 시설 보수, 플로깅(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민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진해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대민지원 해군 장병 지원)으로 모금한 3천만원을 재원으로 1인당 3만원 이내에서 누비전을 지급할 계획이다.
진해구는 장병들 소비가 지역 상권에서 이뤄지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근 진해구청장은 "앞으로도 군항도시 진해의 지역 특성을 살린 협력사업을 계속 발굴해 상생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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