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7일(토), 서울 등산관광센터(북한산) 인근 BAC 아카데미에서 ‘2026 글로벌 하이킹 메이트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글로벌하이킹메이트’는 서울의 도심 속 산을 매개로 내·외국인이 함께 소통하며 서울 등산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외국인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32개국에서 선발된 100명의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울 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총 팔로워 약 55만여 명에게 전파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은 권혁빈 관광산업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연간 활동 계획, 팀별 네트워킹 및 럭키드로우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하이킹메이트의 연간 활동 계획 및 팀 미션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참가자들은 5인 1조로 팀을 구성해 팀명을 정하고 시그니처 포즈를 구상하는 등 국적을 초월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이후, 전문 산악 인솔자의 지도 아래 북한산 우이령길(약 7.7km)코스를 탐방하며 글로벌하이킹메이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서울 등산관광센터(북한산·북악산·관악산)를 거점으로 매월 제시되는 테마별 산행 미션과 빙고 팀미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요가·명상·웰니스 프로그램 등을 추가하여 등산 중심 체험에서 서울만의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까지 확장하는 만큼 서울만이 가진 웰니스 관광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글로벌하이킹메이트가 앞장설 예정이다.
또, 글로벌하이킹메이트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 하이킹 위크도 올해 봄, 가을 2회 확장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 시작인 ‘서울 하이킹 위크:스프링’은 오는 23일(월)부터 4월 12일까지 3주 동안 매주 테마와 주요 거점을 바꾸어 가며 진행된다.
권혁빈 관광산업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하이킹메이트는 국적과 언어가 다른 친구들이 ‘산’을 매개로 하나 되는 특별한 커뮤니티”라며, “실제로 글로벌하이킹메이트의 콘텐츠를 보고 산을 찾는 외국인들은 등산 전후로 주변 맛집과 관광지까지 즐기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방문하고 싶은 서울'이라는 도시 이미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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