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국 인플루언서 ‘서울의 산’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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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국 인플루언서 ‘서울의 산’ 알린다

뉴스로드 2026-03-12 10:49:10 신고

글로벌하이킹메이트 발대식 [사진=서울관광재단]
글로벌하이킹메이트 발대식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7(), 서울 등산관광센터(북한산) 인근 BAC 아카데미에서 ‘2026 글로벌 하이킹 메이트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글로벌하이킹메이트는 서울의 도심 속 산을 매개로 내·외국인이 함께 소통하며 서울 등산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외국인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32개국에서 선발된 100명의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울 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총 팔로워 약 55만여 명에게 전파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글로벌하이킹메이트들이 등산 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관광재단]
글로벌하이킹메이트들이 등산 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관광재단]

이날 발대식은 권혁빈 관광산업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연간 활동 계획, 팀별 네트워킹 및 럭키드로우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하이킹메이트의 연간 활동 계획 및 팀 미션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참가자들은 51조로 팀을 구성해 팀명을 정하고 시그니처 포즈를 구상하는 등 국적을 초월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이후, 전문 산악 인솔자의 지도 아래 북한산 우이령길(7.7km)코스를 탐방하며 글로벌하이킹메이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북한산 오봉전망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글로벌하이킹메이트 [사진=서울관광재단]
북한산 오봉전망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글로벌하이킹메이트 [사진=서울관광재단]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서울 등산관광센터(북한산·북악산·관악산)를 거점으로 매월 제시되는 테마별 산행 미션과 빙고 팀미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요가·명상·웰니스 프로그램 등을 추가하여 등산 중심 체험에서 서울만의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까지 확장하는 만큼 서울만이 가진 웰니스 관광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글로벌하이킹메이트가 앞장설 예정이다.

, 글로벌하이킹메이트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 하이킹 위크도 올해 봄, 가을 2회 확장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 시작인 서울 하이킹 위크:스프링은 오는 23()부터 412일까지 3주 동안 매주 테마와 주요 거점을 바꾸어 가며 진행된다.

북한산 우이령길 프로그램에 참여한 글로벌하이킹메이트 [사진=서울관광재단]
북한산 우이령길 프로그램에 참여한 글로벌하이킹메이트 [사진=서울관광재단]

권혁빈 관광산업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하이킹메이트는 국적과 언어가 다른 친구들이 을 매개로 하나 되는 특별한 커뮤니티라며, “실제로 글로벌하이킹메이트의 콘텐츠를 보고 산을 찾는 외국인들은 등산 전후로 주변 맛집과 관광지까지 즐기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방문하고 싶은 서울'이라는 도시 이미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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