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서울 소상공인 전용 마이너스통장 '안심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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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서울 소상공인 전용 마이너스통장 '안심통장' 출시

비즈니스플러스 2026-03-12 10:21: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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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케이뱅크.
이미지=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시 안심통장 3호 지원 사업'에 참여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마이너스통장 '안심통장'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심통장은 서울시가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한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금융 지원 상품이다. 올해는 케이뱅크를 포함한 6개 은행이 참여해 상반기 2000억 원 규모, 연간 총 50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 한도는 1인당 최대 1000만 원이며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다. 금리는 연 4.8% 수준으로, 평균 연 14%대 카드론 금리보다 낮아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업력 1년 초과 △최근 3개월 매출 200만 원 이상 또는 연 매출 1천만 원 이상 △대표자 개인 신용평점(NICE 기준) 600점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만 39세 이하이면서 업력 3년 이상인 청년 사업자는 일부 심사 요건이 완화된다.

대출 신청은 19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앱에서 가능하며, 서류 제출이나 대면 절차 없이 영업일 기준 1일 이내 승인받을 수 있다. 출시 첫 주인 19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적용된다.

케이뱅크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사전 알림 신청 고객 2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안심통장 개설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최대 300만 원의 상생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서울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금융 혁신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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