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주공9단지·명일한양 재건축…1천861세대·1천87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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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주공9단지·명일한양 재건축…1천861세대·1천87세대로

연합뉴스 2026-03-12 10:0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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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미성 1천662세대로…여의도 광장38-1 용적률 597% 적용

고덕주공9단지(왼쪽)와 명일한양아파트 위치도 고덕주공9단지(왼쪽)와 명일한양아파트 위치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고덕주공9단지와 명일한양아파트가 각각 1천861세대, 1천87세대의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이달 11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고덕주공9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정비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조건부 가결, '명일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덕주공9단지는 1985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 단지로, 기존의 1천320세대에서 재건축을 통해 공공주택 202세대를 포함한 총 1천861세대가 된다.

최고 49층 이하의 단지로 조성되며 중앙부를 관통하는 보행축을 마련해 대명초교 통학 동선을 안전하게 정비하고 2028년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 한영외고역과 연계할 방침이다.

1986년 준공된 명일한양아파트는 기존 540세대에서 공공주택 259세대를 포함한 총 1천87세대 규모의 단지가 된다. 역세권 용적률 특례가 적용돼 사업성이 개선됐다.

한영외고역과 고덕현대아파트 재건축단지를 잇는 가로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공원과 상가가 들어서게 된다. 고덕현대아파트와의 경계에 공공보행통로를 지정해 보행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 예상 조감도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 예상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수권분과위에서는 영등포구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샛강과 여의도역 사이에 있는 광장아파트는 준공한 지 48년 된 노후 단지로, 신통기획을 통해 신속한 정비계획 결정이 이뤄졌다. 작년 5월 신통자문을 시작으로 약 10개월 만에 심의를 통과해 표준 처리 기한보다 약 5개월을 단축했다.

통과된 정비계획에 따르면 대상지는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 597%를 적용받아 최고 52층(200m 이하) 총 414세대(공공주택 154세대 포함)로 거듭난다.

사업지 남측 학교와 인근 아파트 단지와 연계해 연면적 3천㎡ 규모 어린이 상상랜드(어린이 직업체험관)를 도입한다.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불광미성아파트 재건축 예상 조감도 불광미성아파트 재건축 예상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권분과위는 '불광미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 심의(안)'도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준공 37년 된 은평구 불광미성아파트는 재건축사업을 통해 1천662세대(공공주택 145세대 포함) 최고 40층의 대단지로 거듭난다.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허용용적률 완화와 사업성 보정계수(1.14)를 적용해 사업성이 개선됐다. 용적률 299.78%가 적용됐다.

이번 정비계획으로 단지 서쪽에 통일로와 불광근린공원을 잇는 연결녹지를 조성해 보행 접근성을 향상하고 공원 이용성을 높인다.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 예상 조감도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 예상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노원구 태릉우성아파트는 현재 약 15m의 높이차로 단절된 북쪽 마당공원을 정비구역에 포함하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허용용적률 완화와 사업성 보정계수(1.68)를 적용해 사업성을 개선했고, 용적률 299.43% 총 704세대(공공주택 87세대 포함) 최고 33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심의 가결은 노원구 내 신통기획 자문사업 재건축 추진 단지 중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첫 사례다. 신통기획 최초 자문 이후 약 7개월 만에 정비계획이 통과됐다.

중화2동 309-39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예상 조감도 중화2동 309-39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예상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화2동 309-39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경관심의(안)'도 수정 가결됐다.

이 일대는 노후 불량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2009년 중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나 장시간 사업이 정체돼 2023년 촉진지구에서 해제됐다.

이후로도 노후 주거지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시가 2024년 8월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한 뒤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정비계획을 마련했다.

중랑천 인접 입지와 조화를 이루는 수변 경관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용도지역을 1종 내지 2종(7층)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보정계수(1.70)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사업성을 개선해 최고 35층 총 1천280세대(임대주택 243세대 포함) 규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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