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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돌아온 힙합 고시 Mnet ‘쇼미더머니12’가 힙합 서바이벌의 꽃이라 불리는 ‘팀 디스 미션’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다.
음원 미션곡들의 차트 줄세우기와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3월 1주차 기준)를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쇼미더머니12’는 오늘(12일) 밤 9시 20분, 9회 방송을 통해 피할 수 없는 ‘팀 디스 미션’을 공개한다.
‘디스’ 문화는 힙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단순한 실력 대결을 넘어 래퍼들의 아이디어와 재치를 겨루는 무대다. 16명의 생존자가 참여하는 이번 ‘팀 디스 미션’에서는 그레이·로꼬 팀과 릴 모쉬핏·박재범 팀, 제이통·허키 시바세키 팀과 지코·크러쉬 팀의 매치가 성사되며 기대를 모은다. 꿈의 본선으로 향하는 중요한 관문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상대 팀을 자극할 필살 전략이 총동원되며, 지코조차 “간만에 엄청 매운 ‘쇼미더머니’”라고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공개된 예고에는 그레이·로꼬 팀과 릴 모쉬핏·박재범 팀의 대결과 함께 “내가 무슨 말 할지 걱정되지?”라는 트레이비의 모습이 담기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어로 디스를 주고받는 밀리와 플로우식의 대결, 권오선과 제네 더 질라의 같은 비트로 펼쳐지는 미러전도 예고돼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제이통·허키 시바세키 팀과 지코·크러쉬 팀 역시 살벌한 디스전으로 맞붙는다. 그중에서도 KC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나우아임영과 김하온의 같은 소속사 내전이 성사돼 이목이 쏠린다. 예고 영상에는 “KC에서 나가”, “힙합은 멋? 아니 실력이야”라며 날카롭게 맞붙는 두 사람의 빅매치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장면이 담겨 한층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방송 외적인 재미도 이어진다. 현재 티빙(TVING)에서는 ‘쇼미더머니12’ 스페셜 무대에 오를 TOP5를 가리는 쇼츠 랩 배틀 ‘야차의 세계 PART 2’가 진행 중이다. 매주 토요일 낮 12시 새로운 라운드가 공개되며, 팬들의 조회수와 좋아요가 승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둔 ‘쇼미더머니1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 Mnet과 티빙을 통해 방송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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