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남규홍 PD, 손 떨며 축사 “26기 영식♥현숙, 아무 인연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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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남규홍 PD, 손 떨며 축사 “26기 영식♥현숙, 아무 인연 없었는데…”

일간스포츠 2026-03-12 09:16: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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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허니데이’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26기 영식과 현숙 결혼식 축사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26기 영식과 현숙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허니데이’를 통해 자신의 결혼식 현장 영상을 보며 비하인드를 나눴다.

이날 축사는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나는 솔로’의 남규홍 PD가 맡았다. 이를 두고 현숙은 “좀 부담스러워하셨다. 그래서 안 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어렵게 결정해주셨다”며 “‘나는 솔로’ 팬들에게 너무 즐거웠을 그런 결혼식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결혼식 당시 남 PD는 ‘나는 솔로’의 트레이드마크 확성기로 축사를 전했다. 현숙은 당시를 두고 “되게 덤덤한 듯하시지만 손을 엄청 떨었다. 긴장한 게 너무 보였다. 그래서 조금 더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허니데이’

축사를 전하며 남 PD는 “끔찍하게 추운 겨울이었다. 두 사람은 현장에서 아무 인연이 없었다”며 “오늘 선택은 여자가 하겠다고 했을 때 현숙은 한 번도 영식을 선택하지 않았다. 영식은 바보처럼 최종 선택을 포기하고 돌아갑니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최소한 선택을 했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결혼하고 나면 싸우고 지지고 볶고 그런 건 어쩔 수 없다고 본다. 훨씬 더 많이 사랑하면 다 해결된다. 어린 시절 숙제하듯 매일 매일 사랑을 하셔라.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26기 현숙은 ENA, SBS플러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 당시 광수와 최종 커플로 이어졌지만 방송 후 영식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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