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글로벌 위기를 대한민국 대전환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인 경기도가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면서 “도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당당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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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정치 이력을 민주주의 가치 수호, 개혁 추진, 민생 정책 추진 등 세 가지로 정리하며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해 왔고 법무부 장관 시절 권력기관 개혁의 방향을 분명히 세웠다”며 “저의 정치가 늘 지향했던 것은 권력이나 명예가 아니라 국민의 삶이었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경기도 비전으로 △강한 성장 △공정 경기 △AI 행정 혁신 △따뜻한 경기도 등 네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미래 모빌리티·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경기도를 혁신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 원칙을 통해 규제 지역에 대한 보상과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화폐와 맞춤형 정책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행정 혁신 분야에서는 AI와 데이터를 도정에 접목해 교통과 복지, 안전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돌봄과 복지 정책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임신부터 노후까지 생애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읍면동마다 생활권 통합돌봄센터를 설치하겠다”며 “추미애표 경기도형 기본소득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통 정책으로는 GTX와 JTX(광역급행철도) 조기 완공을 통해 경기도 전역을 하나의 메가시티로 연결하고 집에서 15분 안에 주요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15분 생활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추 의원은 “강한 성장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공정 경기로 기회를 나누며 AI 행정 혁신과 따뜻한 복지로 도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당당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면서 “경기도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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