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경쟁력을 키우고자 '소상공인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주관하는 '2026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과 연계해 이뤄진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에게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 로봇 등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을 최대 70% 지원한다.
이에 구는 비용의 30%를 부담해야 하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술 도입비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자부담 비용 일부를 업체당 최대 150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소진공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선정돼 스마트 기기 설치가 완료된 상태여야 한다. 구는 추후 공고를 하고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30곳 안팎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은 인건비 등 비용 절감 문제를 넘어 체계적인 고객 관리와 브랜딩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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