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교체투입’ PSG, 크바라츠헬리아 2골 1도움으로 첼시에 5골 대승! [UCL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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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교체투입’ PSG, 크바라츠헬리아 2골 1도움으로 첼시에 5골 대승! [UCL 리뷰]

풋볼리스트 2026-03-12 06:56:49 신고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후반전 중반까지 동점이었던 경기가 파리생제르맹 조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맹활약을 통해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이강인은 교체 투입돼 힘을 보탰다.

12(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1차전을 가진 파리생제르맹(PSG)이 첼시에 5-2 대승을 거뒀다.

홈팀 PSG는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스리톱과 주앙 네베스, 비티냐, 워렌 자이르에메리 중원으로 나왔다. 포백은 누누 멘데스, 윌리안 파초, 마르퀴뇨스, 아슈라프하키미였고 골키퍼는 마트베이 사포노프였다.

첼시는 주앙 페드루를 페드루 네투, 엔소 페르난데스, 콜 파머로 받쳤다. 중원은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리스 제임스에게 맡겼다. 포백은 마르크 쿠쿠렐라, 트레버 찰로바, 웨슬리 포파나, 말로 귀스토였고 골키퍼는 필립 요르겐센이었다.

전반 10분 바르콜라의 선제골로 PSG가 앞서갔다. 왼쪽부터 오른쪽까지 부드럽게 공을 전개하면서 수비를 흔든 뒤, PSG 공격수 뎀벨레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네베스가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바르콜라가 왼발 하프발리슛으로 재빨리 마무리했다.

첼시는 전반 28분 터진 귀스토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페르난데스가 수비 빈틈으로 침투하는 귀스토를 잘 보고 패스를 찍어찼다. 귀스토의 오른발 강슛이 사포노프의 손에 튕긴 뒤에도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전반 40분 뎀벨레의 골로 PSG가 다시 앞서갔다. 모처럼 뎀벨레다운 골이 나왔다. 세트피스 수비 후 두에의 스루패스를 받아 뎀벨레가 최전방으로 질주했다. 수비 두 명이 전속력으로 따라왔지만, 뎀벨레가 드리블 기술로 둘 다 농락한 다음 골문 구석에 슛을 차 넣었다.

후반 12분 첼시가 다시 동점을 만들어냈다. PSG의 횡패스를 가로챈 뒤 네투가 곧바로 드리블을 시작, 순식간에 PSG 문전까지 질주했다. 컷백 패스를 받아, 뒤따라 달려오던 페르난데스가 원터치 슛으로 받아 넣었다.

PSG는 연달아 교체카드를 쓰면서 이강인을 올려보냈다. 후반 7분 두에 대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들어갔고, 후반 14분 뎀벨레가 빠지며 이강인이 투입됐다.

후반 19분 전방압박이 완전히 성공하면서 다시 앞서갔다. PSG가 중원부터 계속 압박하며 첼시의 공 소유를 후방으로 밀어냈다. 요르겐센 골키퍼가 짧은 패스를 내주려다 바르콜라에게 가로채기를 당했고, 크바라츠헬리아가 튕겨 준 공을 받아 비티냐가 요르겐센의 키를 딱 넘기는 로빙슛으로 마무리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루이스 엔리케 파리생제르맹(PSG)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루이스 엔리케 파리생제르맹(PSG)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후반 32PSG가 바르콜라와 자이르에메리 대신 세니 마율루, 루카스 에르난데스를 넣으면서 수비수 숫자를 늘렸다.

후반 35분 쿠쿠렐라의 전진 패스에서 시작된 공격이 페드루의 마무리 슛까지 이어졌다.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됐다.

후반 38분 첼시가 파머와 페드루를 빼고 로미오 라비아, 리엄 델랍을 들여보냈다.

후반 41, 경기를 잘 풀어가지 못하던 PSG가 강력한 한 방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크바라츠헬리아가 파초의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부터 중앙으로 슬슬 뚫고 들어가다 잠깐 틈이 벌어지자 중거리 슛을 날렸다. 강력한 슛이 골문 구석에 꽂혔다.

추가시간 즈음 마음 급한 첼시 측이 볼스태프를 밀치고 공을 빼앗아 신경전이 벌어졌지만 분위기가 더 험악해지지는 않았다.

추가시간도 끝나갈 즈음, PSG가 점수차를 더 벌렸다. 유려한 패스 전개로 오른쪽의 하키미에게 공을 전달했고, 하키미가 측면에서 질주한 뒤 중앙으로 준 공을 크바라츠헬리아가 받아 넣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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