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야외 음수대 1천777대 운영을 15일부터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공원·자치구, 수도사업소, 서울아리수본부가 참여하는 3단계 합동점검을 마쳤다.
올해부터 수질검사 항목이 362개로 확대되면서 시민들은 야외에서도 강화된 수질기준이 적용된 아리수를 마실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야외 음수대 운영 재개 이후에도 모든 음수대를 대상으로 연 4회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해 먹는 물 수질 기준 적합 여부를 지속해 점검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음수대를 더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아리수맵' 내 정보 제공 기능도 강화한다.
야외 음수대 위치 정보를 지속 반영·정비해 최신화하고, 음수대 위치에 수질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올해 안에 구축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에 맞춰 시민들이 운동이나 산책 중에도 아리수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음수대 운영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