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7→7-7' 분전한 팀 이·백, 중국과 연장 접전 끝 은메달…16년 만의 쾌거 [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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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7→7-7' 분전한 팀 이·백, 중국과 연장 접전 끝 은메달…16년 만의 쾌거 [패럴림픽]

일간스포츠 2026-03-12 01:0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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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석-백혜진.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세계 1위 한국의 백혜진(43)-이용석(42·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조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혜진-이용석 조(세계 1위)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결승전에서 중국(세계랭킹 6위)에 연장 승부 끝에 7-9로 패했다. 

앞선 준결승전에서 미국에 승리해 최소 은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2010 밴쿠버 대회 혼성 4인조 은메달 이후 16년 만에 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록 메달 색깔은 바꾸지 못했지만, 한국은 초반 4점 차를 극복하고 연장까지 승부를 끌고가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백혜진은 2022 베이징 대회 이후 출전한 두 번째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용석은 첫 패럴림픽 무대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백혜진-이용석.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은 선공이었던 1엔드에서 3점을 내줬다. 하우스 내 스톤 2개를 제거하지 못하면서 중국의 마지막 스톤의 득점을 막지 못했다. 한국의 후공인 2엔드엔 두 선수의 신들린 드로우로 1점을 만회했지만, 3엔드에 중국의 정교한 탭백으로 2점을 다시 내주면서 4점 차로 끌려갔다. 

하지만 한국도 꾸준히 추격에 나섰다. 후공이었던 4엔드에 백혜진의 드로우로 1점을 추가한 한국은 선공이었던 5엔드에 중국의 드로우 실책을 틈타 1점을 더 얻었다. 선공이었던 6엔드에 더블 테이크 아웃을 내주며 2실점했으나, 후공이었던 7엔드에 백혜진의 침착한 테이크 아웃으로 하우스 내 스톤을 3개 위치시키며 1점 차로 바짝 쫓았다. 

선공인 마지막 8엔드. 중국의 6번째 스톤이 빗나가면서 한국에 기회가 찾아왔다. 이용석이 더블 테이크 아웃으로 1, 2번 스톤을 가져왔다. 하지만 중국도 정교한 테이크 아웃으로 다시 1번을 가져왔다. 백혜진이 히트 앤드 롤로 다시 1번을 가져온 가운데, 상대의 실수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 후공 중국의 마지막 드로우가 약하게 흘러가면서 한국이 극적인 동점 스틸에 성공했다. 

연장 9엔드에서도 치열한 양상이 이어졌다. 선공인 한국이 가드를 잘 형성했지만, 중국이 한국의 가드 뒤에 잘 숨으면서 한국을 압박했다. 마지막 백혜진의 드로우가 하우스 바깥쪽으로 향하면서 중국의 승리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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