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프로포즈 반지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기사에서 (예비 남편을) ‘20년 동안 내 곁을 지켜준 사람’으로 표현해 주셨는데, 그 시간은 나와의 시간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오랜 시간 아픈 아내의 곁을 지켰고,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한 사람”이라며 “20년이란 시간은 누군가의 가장 힘든 날들을 끝까지 함께한 시간이었다”고 부연했다.
옥순은 “나는 그 사랑의 깊이와 그 책임의 무게를 존경했다. 그 존경이 평생을 약속하는 마음으로 이어졌다”면서 “마지막까지 지켜낸 사람이라면 앞으로의 시간도 쉽게 놓지 않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옥순은 지난 10일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 남편에 대해 “긴 시간 한 사람 곁을 지킨 사람이다. 아픈 시간을 외면하지 않고 책임을 다하며 20년을 함께한 사람이다. 사랑이 가장 예쁠 때가 아니라 가장 힘들 때 곁에 남아 있었던 사람이라 그 점이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옥순의 예비 남편이 ‘20년 지기 친구’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고, 결국 옥순은 이를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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