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넘어 스마트폰으로" 15년 만에 유통망 뚫고 'E-북' 대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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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넘어 스마트폰으로" 15년 만에 유통망 뚫고 'E-북' 대전환 기대

뉴스앤북 2026-03-11 23:25: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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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조선대학교 제공]
[자료=조선대학교 제공]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조선대학교가 대학 학술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을 선언하며 대학 출판 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

11일 조선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올해 상반기부터 전자책(E-book) 출판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이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의 독서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는 동시에, 기존 종이책 위주의 출판 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확장해 학술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다.

이번 디지털 전환의 첫 결과물은 의과대학 의학과 김성재 교수의 저서 '알기 쉬운 수면이야기'다. 현대인의 삶과 밀접한 수면의 과학적 원리를 쉽게 풀어낸 이 교양 의학서는 전자책 1호로서 교보문고, YES24, 알라딘은 물론 인기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됐다.

조선대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디지털 변환을 넘어 15년 만의 '전국 유통망 재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학 측은 대학 구내서점에만 머물던 기존 판매 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전국대학출판협회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대형 온·오프라인 서점과 오픈마켓 등 전국 어디서나 조선대의 학술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조선대는 지난 30여 년간 축적해 온 520여 권의 학술 자산을 단계적으로 전자책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이 사용을 줄이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행정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대학 내 연구 성과가 상아탑을 넘어 대중과 폭넓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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