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11일 오후 전북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라 시설·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1분께 완주군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1시간 1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시설 내부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이어 오후 7시 4분께 진안군 진안읍 평촌마을 인근 야산에서 난 불은 5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1㏊가 소실됐으나 산림 당국의 진화선 구축 덕에 마을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다.
산림 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오후 8시 19분께는 정읍시 영원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어미와 새끼돼지 1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이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신고 접수 이후 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해 진화를 마쳤다"며 "화재조사관이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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