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진영읍 주거지 인근 준공업지역의 대기질을 개선하고자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는 패키지 사업을 확대한다.
김해시는 진영읍 진영·본산리 준공업지역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대기질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곳을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해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김해시는 2025년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을 교체함으로써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대기 4·5종 소규모 사업장에 국한됐던 지원 대상을 대기 1~5종 전 사업장으로 전격 확대해 추진하며, 총 사업비는 15억 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진영·본산 준공업지역 내 소재한 대기 1~5종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신청 희망 기업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시청 기후대응과로 제출하면 돼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근본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대책이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권 확보와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대상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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