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진안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지자체와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1일 진안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분경 진안군 진안읍 평촌마을 인근 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군은 사고 직후 긴급 재난문자를 송출해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산불 발생 사실을 알리고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진안군은 재난문자를 통해 "현재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니 산 인근으로의 입산을 금지한다"며 "평촌마을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해가 진 뒤 발생한 산불인 만큼 불씨가 바람을 타고 확산하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며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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