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취역을 앞둔 5천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의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했습니다.
북한이 11일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상황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김 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발사를 화상으로 지켜봤는데요.
북한의 해상 핵무력을 강화하는 새 구축함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4일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최현호에 직접 올랐습니다.
내부 곳곳을 살펴보고 항해 시험도 함께 했습니다. 다음날에는 지상에서 최현호의 미사일 시험발사를 지켜보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부친의 이름을 딴 최현호는 북한의 첫 번째 5천t급 신형 구축함입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는 순항미사일의 사거리가 2천∼2천500㎞로 추정된다며 "사거리상 대남용보다는 해외 미군기지 타격 등 대미용이며 시점상 한미연합훈련 반발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제작: 김화영 황성욱
영상: 조선중앙TV·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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