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김나영, WTT 충칭 대회서 중국 천이에 막혀 32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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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김나영, WTT 충칭 대회서 중국 천이에 막혀 32강 탈락

연합뉴스 2026-03-11 17:4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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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왕만위는 일본 오도에 0-3 완패 '이변'

WTT 챔피언스 충칭 여자 단식 경기에 나선 김나영 WTT 챔피언스 충칭 여자 단식 경기에 나선 김나영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탁구 기대주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충칭 32강에서 중국의 벽에 막혔다.

세계랭킹 26위인 김나영은 11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에서 세계 7위 천이(중국)에게 게임 점수 1-3(4-11 14-12 5-11 6-11)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김나영은 16강 진출에 실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WTT 시리즈 최상위급인 그랜드 스매시 다음으로 높은 순위의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의 남녀 선수 32명이 출전해 단식에서만 우승을 다툰다.

김나영은 천이를 맞아 첫 게임을 잃은 뒤 강한 포핸드 드라이브 공격을 앞세워 듀스 접전을 펼친 2게임을 14-12로 따내 기세를 올렸다.

득점 후 기뻐하는 김나영 득점 후 기뻐하는 김나영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작년 WTT 미국 스매시 결승 진출에 이어 올해 2월 싱가포르 스매시 4강에 오른 천이는 안정감 있는 수비에 이은 3구 공격으로 김나영을 몰아붙여 3, 4게임을 가져가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선 '한국 천적'으로 불리는 세계 2위 왕만위(중국)가 일본의 오도 사쓰키(세계 13위)에게 0-3(7-11 5-11 3-11)으로 완패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맞대결에서 패배한 왕만위(왼쪽)와 승리한 오도(오른쪽) 맞대결에서 패배한 왕만위(왼쪽)와 승리한 오도(오른쪽)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왕만위가 일본 선수에게 진 건 2019년 이후 7년여 만이다.

왕만위는 지난 달 WTT 싱가포르 스매시 16강에서 한국의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을 3-1로 꺾어 상대 전적 4전 전승을 기록하는 등 한국 선수 상대 47연승 행진 중이다.

21세의 오른손 셰이크핸드 오도는 작년 WTT 컨텐더 자그레브와 지난달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여세를 몰아 강적을 잡는 '테이블 반란'을 일으켰다.

한편 신유빈은 여자 단식 16강에 올라 세계 4위 주위링(마카오)과 12일 8강 진출을 다툰다.

WTT 챔피언스 충칭에 나선 신유빈의 경기 장면 WTT 챔피언스 충칭에 나선 신유빈의 경기 장면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남자 단식에 나선 안재현(세계 19위·한국거래소)도 1회전을 통과해 세계 6위 펠릭스 르브렁(프랑스)과 16강 대결을 벌인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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