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옥 세종시의원 5분 발언,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도입 주문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청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황금노선으로 알려진 B1 노선의 수익 일부를 세종시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현옥 세종시의원은 11일 시의회 제1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B1 노선 운영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금노선인 B1 노선(대전역∼세종∼오송역) 운영권을 대전시가 가진 현재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재협의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연말 기준 B1 버스 이용객 42만명 중 40%가량이 세종시민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는 데 B1 노선 연간 운송 수입 76억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김 의원은 "대중교통 정액제 카드인 이응패스 도입 후 버스 탑승객 수는 늘었지만, 서비스 만족도는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며 "지난해 출퇴근 시간대 버스 무정차 통과 비율이 32%까지 치솟으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정 시간대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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