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산 당원들 “전략공천에 반대”…시청앞서 기자회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민주당 오산 당원들 “전략공천에 반대”…시청앞서 기자회견

경기일보 2026-03-11 17:05:52 신고

3줄요약
오산지역 더불어민주당원들이 오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경선을 촉구하고 있다.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 제공
오산지역 더불어민주당원들이 오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경선을 촉구하고 있다.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오산지역 당원들이 오산시장 후보 선출과정에서 전략공천이 아닌 공정한 경선을 실시해 줄 것을 중앙당에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하는 오산시 주권당원들은 11일 오후 오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전략공천 반대와 상향식 경선 실시를 건의했다.

 

당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청래 당대표가 약속한 ‘당원 주권시대’를 오산에서도 공정한 경선을 통해 실현하고 싶다”며 “가장 민주적인 공천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만든다는 원칙이 오산에서도 적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은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전략지구 지정 과정을 겪었고, 특히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지역 정서와 괴리된 공천이 당원들의 사기 저하와 패배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당원들은 “당시 약 1천700표 차이로 시장직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며 “이번에는 지역을 잘 알고 오랜 기간 당원들과 호흡해온 후보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대표가 밝힌 ‘낙하산 공천 배제’와 ‘공천권을 당원에게 돌려주겠다’는 약속이 오산 당원들에게 큰 희망이 됐다”며 “당원들이 직접 후보를 선출해 승리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당원들은 공정한 경선이 당내 결속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공명정대한 경선은 패배한 후보에게는 깨끗한 승복을, 승리한 후보에게는 강력한 정당성을 부여한다”며 “당원들이 선택한 후보라면 선거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당원들은 “오산을 전략지구로 묶기보다 당원 주권이 살아있는 상향식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해 달라”며 “공정한 경선으로 선출된 후보와 함께 반드시 지방선거 승리를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오산시장 예비후보 가운데 조재훈 후보가 유일하게 참석해 당원들과 함께 목소리를 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