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안정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25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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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안정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253%(종합)

연합뉴스 2026-03-11 17:04: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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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11일 유가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0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25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608%로 2.1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8bp, 2.6bp 하락해 연 3.470%, 연 3.135%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620%로 1.3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6bp, 0.5bp 하락해 연 3.501%, 연 3.393%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가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해 인플레이션 우려로 이어지면서 국고채 금리가 폭등했지만, 전날 유가가 80달러대로 안정되면서 국채 금리도 이틀 연속 하향 안정화되는 추세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중동 상황이 민생과 경제·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경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충분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채권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추가 경정(추경) 편성이 중동 사태를 계기로 가시권에 들어왔지만, 전날 구 부총리가 국채 발행 없이 추경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해 시장에 큰 부담은 주지 않는 모습이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며칠 전 금리가 두 자릿수 급등했을 때는 확전과 전쟁 장기화를 우려했는데 일단 지금으로선 최악은 지났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외국인은 이날 3년 국채선물을 1천640계약, 10년 국채선물을 3천865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최근 4∼5영업일 연속으로 국채 선물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강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외국인 입장에서 빠르게 방향 전환하지는 않은 것 같다"며 "국제 유가 안정화에 대한 확신이 생겨야 외국인도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고 봤다.

당일(오후ㆍ%) 전일(%) 전일대비(bp)
국고채권(1년) 2.801 2.816 -1.5
국고채권(2년) 3.135 3.161 -2.6
국고채권(3년) 3.253 3.283 -3.0
국고채권(5년) 3.470 3.508 -3.8
국고채권(10년) 3.608 3.629 -2.1
국고채권(20년) 3.620 3.633 -1.3
국고채권(30년) 3.501 3.507 -0.6
국고채권(50년) 3.393 3.398 -0.5
통안증권(2년) 3.084 3.102 -1.8
회사채(무보증3년) AA- 3.845 3.874 -2.9
CD 91일물 2.830 2.830 0.0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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