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계량시스템 전문기업 ㈜카스와 LED 광반도체 솔루션 선도기업 ㈜인터원이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테크노밸리 용지분양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들 기업은 양주시와 테크노밸리 입주 협약(MOU)을 맺었으며 단순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제 본계약 체결과 함께 투자 유치로 이어져 분양이 순풍을 타고 있다.
㈜카스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며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수출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계량·계측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테크노밸리에 입주해 고정밀 계측시스템 연구·제조 시설을 구축하고, 기존 제조 역량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인터원은 국내 최초로 옥외광고용 LED 모듈을 개발하는 등 LED 광반도체 및 경관조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인터원은 테크노밸리 내에 첨단 광원기술연구소와 지능형 생산라인을 조성해 미래 광원기술산업을 선도하고 지역 내 첨단 제조 공급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 21만 8천㎡에 양주시·경기주택공사(GH)·경기도가 공동으로 조성 중인 첨단 산업단지다.
시는 지난달 4일 서정대학교(학)와 테크노밸리 입주협약을 체결,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카스·인터원(산업)과 같은 첨단기업 입주가 확정되며 직·주·락·학(職住樂學) 기능을 갖춘 경기북부 거점시설 조성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입주 기업들에 대한 지원 등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첨단 제조·정보통신기술 산업 단지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사업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정수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입주 확정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산·학 협력 기반을 갖춘 첨단 제조·연구개발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계약은 업무협약 체결이 실제 투자로 이어진 점에서 의미가 큰 만큼, 앞으로도 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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