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勞心 구애…"노란봉투법 안정적 정착 챙겨야"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정연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1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찾아 노동계 표심 잡기에 나섰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사무실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당은 모든 노동자가 정당한 법적 보호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과 노총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정책 연대 파트너"라며 "200만 조합원 시대로 가는 한국노총에 민주당이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정년 연장 문제에 대해선 "사회적 합의를 토대로 최대한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내부 논의를 치열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 '정년연장 특별위원회'는 6·3 지방선거 이후 정년 연장 입법을 노동계에 제안했고, 한국노총은 입법 지연이라며 반발한 바 있다.
한 원내대표는 전날 시행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에 대해선 "하청 노동자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시행과정을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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