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앞두고 줄 잇는 자사주 소각에 낙폭 메우는 증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주총 앞두고 줄 잇는 자사주 소각에 낙폭 메우는 증시

투데이신문 2026-03-11 16:26:09 신고

3줄요약
10일 한국거래소 사진.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7.36포인트(+1.40%) 오른 5609.95에 마감했다. ⓒ투데이신문
10일 한국거래소 사진.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7.36포인트(+1.40%) 오른 5609.95에 마감했다. ⓒ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 최예진 기자】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강화 소식과 뉴욕발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가 강세 마감했다. 특히 거래대금 급증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증권업종 전반의 호재로 이어졌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7.36포인트(+1.40%) 오른 5609.95에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094억원, 2540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7826억원 순매수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였지만,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가 연출됐다. 마이크론(+3.5%), 샌디스크(+5.12%), 엔비디아(+1.16%) 등을 비롯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0.70%)가 강세를 보였고, 장 마감 후 오라클이 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8% 이상 급등한 점도 영향을 끼쳤다. 

이에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1.12%)와 SK하이닉스(+1.81%)가 상승했다. 특히 두 기업이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히자, 주주환원 강화 기대감으로 매매 회전율(거래대금)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증권주도 호재를 보였다. 신영증권(+7.83%), NH투자증권(+6.05%), 키움증권(+5.51%), 삼성증권(+4.71%), 한국금융지주(+4.32%), 대신증권(+4.11%) 등이 강세였다. 

이외에도 자사주 소각을 실시한 한화(+2.86%), KCC(+9.59%), SK네트웍스(+0.76%), 빙그레(+2.14%) 등이 상승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3차 상법개정 이후 정기주총시즌이 도래하면서 삼성전자와 SK 등 대형주의 대규모 자사주 소각 발표와 맞물려 한국 증시의 거버넌스 개선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방향성을 확인하며 지수 상승이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85포인트(-0.07%) 내린 1136.8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53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800억원, 1252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내린 1466.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동 사태 이후 국제 유가가 한때 120달러까지 육박했다가 다시 80달러선에서 머물자, 환율이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